평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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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 가다3 (영어면접, 국문면접 후기)평화학 2016. 1. 5. 16:45
2016/01/05 - [학교에서] -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 가다 2 (학교 선택의 고민들)2016/01/05 - [학교에서] -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 가다 1 (글을 시작하면서) 평화복지대학원 입학에 결심을 하게 된 것은 첫 영문 면접을 보고 나서다. 평화복지대학원 입학 과정은 원서지원, 1차 국문 논술시험, 2차 영문 면접, 3차 국문 면접을 거치게 된다. 일부러 국문 면접과 영어면접이 있는 일주일에 휴가를 받았다. 휴가 첫날이 영어 면접 날이었는데 학교 위치상 부대에 양해를 구해서 6시경 출발했던 기억이 난다. 다른 대학원 면접과 다를게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학교로 향했다. 그런데 내 예상을 완전히 뛰어넘는 질문들로 당혹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결국 그 면접 질문들로 인해 입학을 결심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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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 가다 2 (학교 선택의 고민들, 국제대학원준비)평화학 2016. 1. 5. 01:29
2016/01/05 - [학교에서] -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 가다 1 (글을 시작하면서)2016/01/05 - [학교에서] -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 가다3 (면접, 이 학교 가고 싶어지다) 석사과정을 시작하고 주변에서 정말 많이 들은 질문 중 하나가 왜 경희대학교를 선택했냐는 질문이다. 미국에서 좋은 학부를 나왔는데 한국에서 석사를 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더 좋은 곳에서 할 수 있지 않았냐는 것이다. 심지어 생각을 재고해보라며 말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학교를 선택할 때 물론 고민이 있었다. 다른 사람이 묻기전에 나 스스로에게 정말 이 학교가 내가 공부할 학교인가를 두고 수많은 갈등과 고민이 있었다. 버클리에서 처음들은 전공수업 교수님이 계속 공부를 해보라고 권유해주실때부터 이미 석사를 하기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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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 가다 1 (글을 시작하면서)평화학 2016. 1. 5. 00:13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에서 한학기가 끝났다. 학기 중에도 내가 하는 공부나 학교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싶었지만 그럴 여유가 없었다. 겨우 한학기 마쳤지만 첫학기를 돌아보며 지난 학기를 떠올리며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우선은 개인적인 기록을 위해 글을 쓰려고 한다. 모든 삶의 순간은 한번 지나면 다시는 다시 해볼 수가 없다. 그 나이에 그 시간에 내가 했던 것들을 적어두어 이 시기를 돌이켜보며 내가 했던 선택들과 생각들 경험들을 떠올리고 싶을 순간을 위해 기록을 남기려고 한다. 또 하나는 나와 비슷한 길을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처음 대학원을 지원할 때 학교 정보가 많이 없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그 때 선배들이 블로그에 올려놓은 글을 통해서 학교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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